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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한가위 행사 ‘풍성’

2011년 09월 05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외국인주민 지원 민간단체 등과 함께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외국인주민의 향수를 달래고 함께 즐기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석전후로 다양한 외국인주민 위안행사를 마련했다.

대구시와 구‧군, 외국인지원민간단체 등 17개 기관‧단체에서는 고국을 떠나 낯선 땅에서 생활하는 외국인근로자와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주민 7천여명을 대상으로 ‘추석’을 뜻깊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위안 행사로 우리민족의 전통문화와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 외국인주민 추석행사

ⓒ 경북제일신문

대구외국인 노동상담소에서는 9월 11(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필리핀 국민가수인 Freddie Agnilar"를 초청하여 “이주민과 함께하는 한가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9월 12일(월)에는 다사읍 강변축구장에서 스리랑카 뮤지션인 “Sunflower Music Band"를 초청하여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신나고 즐거운 한 때를 보낸다.

또한,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9월 7일(수) 센터 1,3층에서 다문화가족 150여명과 함께 송편 만들기와 차례상 차리기 등을 통해 우리의 문화와 전통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9월 8일(목) 반야월성당에서 “한가위 다문화가족마당”을 개최하여 오색송편만들기와 제사상차리기 등 우리문화 체험행사와 외국인주민 장기자랑을 개최한다.

특히, 대구 YMCA에서는 9월 24일(토) “논다니 페스티벌”과 9월 27일(화) “윷놀이”를 통해 우리 전통 놀이 문화를 다양한 국가에서 온 젊은이들에게 알려주고 즐거움을 선사한다.

대구시 김선대 자치행정국장은 “대구에는 3만여명의 외국인주민이 다양한 목적으로 거주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석위안 행사를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내국인과 외국인주민 모두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행복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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