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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소년원 출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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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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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정보통신학교(대구소년원장 이경호) 학생 및 교직원 140명은 지난 5일 구건서 공인노무사를 초빙하여 ‘나의 꿈, 나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구건서 공인노무사는 자신의 10대시절 소년원에서 생활한 적이 있으며,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며 검정고시로 독학을 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자수성가하였던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을 함으로써 대구소년원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강연 중 구 노무사는 “자신도 암울했던 청소년 시절이 있었고 소년원에서 시간도 보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품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매진한 결과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라며 소년원 학생들에게 비전을 품고 미래를 준비하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었다.
/황영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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