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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킨 코리아, 경북 영덕군 창수초교에 희망의 도서관 ‘반송정’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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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이 아홉 번째... 뉴스킨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으로 매년 기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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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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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뉴스킨 코리아(대표 유병석, www.nuskinkorea.co.kr)는 5일 오후 2시 영덕 창수초등학교(경북 영덕군 창수면 소재)에 정보화 시스템을 갖춘 도서관을 기증하는 '제 9호 뉴스킨 희망 도서관'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창수초등학교는 현재 7학급(유치원 포함)에서 38명의 아이들이 공부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의 소규모 초등학교다. 학생수가 줄어들면서 한때 폐교 위기에 놓이기도 했던 이 학교에 최신식 도서관이 들어서면서 교육 환경 개선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사랑방 역할까지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유통기업 뉴스킨 코리아가 기증하는 희망 도서관은 기존의 열악했던 도서 공간에 리뉴얼 공사를 거쳐 정보검색 장비, 책걸상 및 개인 사물함 등이 설치됐다. 뿐만 아니라 최첨단 멀티미디어 시설을 갖췄고, 시청각 수업은 물론 작은 영화관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보다 다양한 교육이 가능해졌다.
희망 도서관의 정식 명칭은 ‘반송정’, 마을을 대표하는 누각 ‘반송정’에서 따왔다. 반송정은 영덕이 배출한 고려말 선각자인 ‘나옹선사’가 출가하면서 꽂은 소나무 지팡이가 반송으로 변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
뉴스킨 코리아의 유병석 대표이사는 “이곳 반송정에서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꿈을 키워 영덕이 배출한 공민왕의 왕사(王師)였던 나옹선사과 같은 훌륭한 인재로 커가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희망 도서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킨 희망 도서관 기증사업은 2008년 3월 충북 소재의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번이 아홉 번째다. 교육 시설이 부족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매년 두 곳 이상의 학교에 최신식 도서관을 기증하고 있다. 특히, 사업기금은 뉴스킨 회원들이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설립한 뉴스킨 포스 포 굿(force for good) 후원회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으로 진행돼 더욱 뜻 깊다.
한편, 뉴스킨 코리아는 미국 뉴스킨의 한국지사로 96년 설립된 이후에 희귀성 난치병 환우 지원사업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사업을 두 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이와 관련하여 수포성 표피 박리증 어린이 및 루게릭 환우 후원 프로그램과 사랑의 도시락 나눔 운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제공 : 뉴스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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