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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수식품 대체로 안전‥한과 등 일부 부적합

2011년 09월 05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도내 유통 중인 농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등 차례상과 선물용으로 많이 이용되는 식품의 유해물질을 검사한 결과 대부분 안전하였으나, 한과 등 일부 가공식품은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해당기관에 통보하여 회수・폐기토록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8월 8일부터 31일까지 도 및 시․군에서 수거 의뢰된 참외, 건대추, 콩나물, 고사리, 도라지, 한과, 참기름, 콩기름, 북어포, 벌꿀, 조기 등 추석 성수식품 304건에 대한 잔류농약, 표백제, 중금속, 타르색소, 삭카린나트륨 등 유해물질을 검사한 결과, 대부분 안전하였으나 한과 등 5건(부적율 : 1.6%)이 기준에 부적합하였다고 밝혔다.

부적합한 제품은 한과 등 과자류 2건과 참기름 1건에서 기름의변질에 의한 산가가 기준을 초과하였고, 떡에서 인공감미료인 삭카린나트륨이 검출되었으며, 즉석조리식품에서 세균수가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과실류와 채소류의 잔류농약 검사결과, 건대추에서 싸이퍼메쓰린, 클로르피리포스가 배추에서 엔도설판이 사과에서 클로로타로닐이 검출되는 등 일부 농산물에서 농약이 검출되었으나 허용기준치 이내였고, 조기 등 수산물의 중금속 함량도 기준치를 벗어나지 않았으며, 깐도라지, 깐밤, 북어포 등에는 표백제가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의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야채나 과일은 잔류농약을 제거하기 위해서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서 섭취하고, 가공식품은 유통기한을 잘 확인하여 구입할 것을” 당부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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