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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주·대전 초광역권, 신성장 축으로 협력

- 내륙거점도시 상생 발전을 위한 대구-광주-대전 업무협약 체결 -

2011년 09월 06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광주시, 대전시와 7일 오후 3시 광주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내륙거점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3개 광역시는 국가발전의 내륙 신성장 축으로서 영남・호남・충청지역의 대표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연구개발특구 등 경제・신기술분야, 문화예술 단체 상호교류 등 문화・체육분야, 일반행정분야 등 5개 분야 15개 사업을 통하여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김범일 대구시장은 “글로벌 무한경쟁시대에 세계 유수 도시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주변도시와 상생협력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금번 대구-광주-대전간 협약식을 계기로 내륙거점도시인 3개 광역시가 지역을 넘어 더욱 두터운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상생 협력하는 동반자의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시 입장권 판매와 대회홍보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강운태 광주광역시장과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에게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향후 2개 시의 국제행사(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내륙거점도시 교류협력은 지역화합·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며 그동안 지리적 거리 등으로 인해 상호교류 협력이 부진했던 3개 광역시의 우호 증진 및 상생발전을 위해 행정기관 간 교류협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3개 광역시는 수도권 및 해안 인접 도시와는 다른 내륙도시로서 특성을 갖고 있으며 충청, 영남, 호남의 거점도시인 대전, 대구, 광주가 인근 지역의 경제·문화·교통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발전의 선도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운태 광주시장은 “내륙권에 포함된 대구-광주-대전이 내륙중추도시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야하며, 내륙 초광역권의 협력기반을 구축하고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해양권 중심의 동·서·남해안 초광역권과 나란히 국토의 신성장축으로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 힘을 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3개 광역시장은 국제행사뿐만 아니라 경제․문화․교육 등 시정 전 분야에서 상호교류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나아가 광주-대구-대전 시민들도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 연계 협력에 대한 상호 노력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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