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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 경영안정자금 등 2,150억 원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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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안정자금․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성장기업 시설자금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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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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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경기상승에 따른 원부자재가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자금 수요가 많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들의 금융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1,000억 원,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150억 원, 성장기업 신규 시설자금 1,000억 원을 확보하여 지원키로 했다.
금년에는 경기상승으로 인한 투자수요가 많고, 유가 및 원부자재가 상승, 인건비 인상 등에 따른 일시적 운전자금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전 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위하여 지난 8월 초에 경영안정자금 융자추천 접수를 받아 391개 업체, 1,010억 8천만원을 확정하고 해당 기업체에 통보했다. 경영안정자금은 지역 중소기업에게 단기운전자금을 융자 추천하고 대출 이자의 일부(2~3%)를 보전해주는 제도로 업체당 지원 한도는 5억 원이다.
또한 설비투자를 촉진하기 위하여 10월 4일부터 150억 원 정도의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융자추천 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동 자금은 금년도에 이미 92개 업체에 537억 원을 융자추천을 한 바 있고, 업체당 지원 한도는 12억 원(시설 10, 운전 2)이며, 금리는 3.72%(변동)수준이다.
대구시는 지역 내 성장기업(매출․수출․일자리창출 업체)에 집중적인 금융지원을 위하여 추경예산 1,000억원을 확보, 이들 기업의 신규 설비투자 금융부담을 줄여(이차보전방식)줄 계획이다. 지원 조건은 업체당 5억 원 한도 내에서 대출이자 2.5%를 2년간 보전해준다. 융자추천은 10월 초부터 (상세 일정은 추후 공고) 접수받을 예정이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내년에도 지역의 유망성장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역외기업 유치를 촉진하기 위하여 자체 중소기업지원자금 확충뿐만 아니라 국비확보 및 글로벌투자펀드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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