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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D융합산업의 선도 거점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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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광역 3D융합산업 육성산업’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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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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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주관하여 추진하는 ‘초광역 연계 3D융합산업육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초광역 연계 3D융합산업육성사업’은 2009년 12월부터 대구시가 주관하고 광주시와 경북 구미시가 참여한 것으로, '10년 12월 3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후 8개월간의 엄격한 검증을 거쳐 드디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3D 융합산업은 기존에 영화나 방송 등 영상산업에 한정되었던 3D 기술을 他산업 분야에 접목한 융합산업으로, IBM사의 예측에 따르면 향후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2017년에는 전세계 시장 규모가 100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산업 분야이다.
이번에 통과된 3D융합산업 육성사업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총 3,2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서, 지식경제부의 지식경제 기술혁신사업 공통운영 요령에 따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가 전담기관이 되어 추진된다.
이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최종보고서의 지역별 사업은 대구시(연계클러스터 구축, 3D기술지원센터 구축, 강소기업육성사업, 3D 기반기술 및 제품화 기술개발사업), 광주시(3D 상용화지원센터 구축 및 3D기반기술 및 제품화 기술개발사업), 구미시(3D 디스플레이부품센터 및 3D 제품화 기술개발사업)이며, 광주시와 구미시는 연계클러스터 및 강소기업육성사업에 공동 참여한다.
대구시는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총괄주관기관이 되어, 현풍 테크노폴리스 연구시설지구에 3D융합기술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산․학․연 공동 이용할 수 있는 최신 3D기술개발장비 및 통합시험환경장비을 구축하는 등 3D 강소기업 육성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 3D기술지원센터 : 270억 원(부지 15,800㎡, 건축 연면적 8,700㎡, 7층)
※ 3D기술개발장비 및 통합시험환경장비 : 249억 원(96종)
뿐만 아니라, 대구, 광주, 구미지역을 연계하는 가상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사업관리시스템, 원격영상협업시스템을 구축하여 원거리에 위치한 지역간 물리적 한계를 가상클러스터 공간 내에서 기업들이 정보교류 및 마케팅 등의 장소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3D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3D 전문인력 양성, 기술거래지원, 시제품제작지원, 애로기술지원, 특허 및 인증지원, 투자촉진 및 사업화지원 등 215억 원 예산을 투입하여 연간 매출액 1,000억 원 이상의 3D 강소기업 20개사 육성을 위해 밀착 지원한다.
2010년 12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심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본 사업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에서 자체 연구원 및 국내 3D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예비타당성심사단을 구성하여 2011년 12월부터 8월까지 장장 8개월에 걸친 엄격한 검증을 거쳐 3,270억원의 사업비가 최종 확정됐다.(B/C 1.38, AHP 0.807)
대구시는 융합산업의 메카로 거듭 나기 위하여 2009년 이명규 국회의원이 발의하고 대구시, 경북대학교, DGIST, 계명대학교, 대구TP 정책기획단, 한국 IBM이 공동 기획한 「IT융합발전전략 2020」이라는 대구지역 IT산업 발전 로드맵을 마련하여 IT융합산업 기반을 착실히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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