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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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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0개 당직의·1,700개 약업소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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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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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추석명절 기간(‘11. 9.10 ~ 9.13)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구․군 보건소와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하여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추석연휴 기간에 응급환자 발생시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한다. 또한 응급환자 및 대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 16개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관내 16개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은 과별 당직전문의 지정 등 비상진료체계를 수립하여 연휴 기간에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진료 업무를 수행하며, 재해, 대형사고 등에 대비, 권역응급의료센터(경북대학교병원)에 즉각 대처가 가능한 비상의료진을 편성하는 등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의료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추석연휴 기간에 대구시(보건과)와 구·군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진료가능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시민들에 안내 하는 등 비상진료가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 비상진료대책상황실 : 보건과 사무실(☏053-803-4061)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명단은 대구시(www.daegu.go.kr) 와 구·군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센터(1339.or.kr)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추석 연휴에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1339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휴대폰도 동일)에서는 24시간 병원·약국 정보를 안내하고 있으며 공중보건의가 상시 대기하여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곤충·뱀에 물리는 등 성묘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제공된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 비상진료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군 보건소 및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점검하는 등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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