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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종합 안전관리 시스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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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연휴기간 상황근무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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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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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우리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다중이용시설(대형상가, 재래시장, 영화상영관, 여객터미널, 유원시설, 각종 행사장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 대처하기 위해 상황근무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의 추석 연휴기간 재난대비 안전관리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추석연휴 들뜬 분위기에 편승하여 사회전반에 안전의식이 헤이 해져 위험요인이 증대됨은 물론 귀성인파로 인한 여객터미널 등 시설물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곳에 대한 안전관리가 소홀해질 우려가 있어, 시, 구·군, 소방안전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진단전문기관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다중이용시설(대형상가, 재래시장, 영화상영관 등)을 대상으로 중점점검(8.23~30)을 실시했다. 또 9월 5일 서문시장에서 추석대비 재난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 중점대상 : 판매시설 118개소, 영화관 16개소, 여객터미널 8개소, 유원시설 12개소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9.10~11일은 기압골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오고, 12일은 전국적으로 흐리고 남부지방에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구시는 연휴기간 24시간 상시 재난상황관리 체계구축 등 구.군 및 도로관리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추고 추석연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대구시 안종희 재난관리과장은 “연휴기간 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상황근무를 평상시 4명에서 연휴기간 동안 8명으로 보강하는 한편 사전대비 및 대응체계를 가동하여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과 집중호우 등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께서도 고향방문 등 장기간 외출시 집 안팎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기상상황 정보에 예의주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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