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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한가위 메시지 -안동

-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고 하시는 일 모두 성취되시길 기원합니다. -

2011년 09월 08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추석을 맞이하여 권영세 안동시장이 메시지를 발표했다.

▽ 아래 메시지 전문

우리민족 최대 고유명절인 추석 한가위를 맞았습니다. 가족과 함께 편안한 연휴 보내시고 뜻한바 좋은 결실을 맺는 풍성한 가을 맞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뜻하지 못했던 구제역 파동으로 설날 고향방문을 자제했던 많은 분들이 이번 추석 한가위를 맞아 고향 안동을 찾을 것으로 예견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친지, 가족, 친구와 함께 연휴기간 동안 한가위 행사와 세시풍속, 전통놀이를 즐기면서 고향의 넉넉한 정을 함께 나누시기 바랍니다.

전통시장이 살아야 안동경제도 소생될 것입니다.

영세 상인들의 생활터전인 안동의 전통시장인 구시장과 중앙신시장 등 재래시장은 구제역 파동을 넘어 다시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서민경제의 뿌리 안동의 전통시장이 살아야 안동경제도 꽃피울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손에 들린 장바구니 하나하나는 안동경제가 되살아나고 세계 속의 안동으로 성장할 수 있는 튼튼한 밑거름이 됩니다. 이번 추석 장보기는 전통시장을 꼭 방문하셔서 제수용품은 물론 안동의 농․특산품을 많이 구입해 전통시장 살리기에도 힘을 보태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고향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실 때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습니다.

안동은 과거 교통오지에서 교통중심축으로 빠르게 변모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공을 들여온 중앙선 복선 전철화사업, 동서6축 고속도로, 국도 4차로 확장 문제, 국도 대체 우회도로 이런 현안사업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어 나가고 있습니다.

국내 대기업인 SK 케미칼은 지난 6월 국내 최대 백신 생산 공장 설비를 위해 기공식을 가졌고, 경북바이오산업단지의 경우는 투자희망업체를 포함할 경우 분양률이 70%에 이르는 등 최근 투자 분위기가 좋아 앞으로 2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도 추가 확장할 계획입니다.

신 도청시대를 이끌어 나갈 준비도 하나하나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최대한 현안인 도청이전문제에 대해서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안동의 이야기를 문화콘텐츠로 개발하는 일, 탈춤축제를 한 단계 수준을 높이는 일, 하회마을 세계문화유산 관리, 3대문화권사업, 문화관광단지 조성, 우리의 문화와 정신적 가치를 발현하는 일에도 심혈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이처럼 안동은 전국최대 규모의 백신공장, 천연가스 발전소 건립, 호텔, 골프장 건설 등 발전 인프라의 연계로 신규 아파트 건설도 늘어나고 있는 등 요즘 곳곳에 활기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경북발전의 신 성장 거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안동발전의 청사진을 차곡차곡 그려나가고 경제를 살리는데 최우선 시정을 펼쳐 행복안동을 만드는데 시장인 제가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 고향안동을 찾으신 50만 출향인 여러분!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 되었으면 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하던 소원대로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2011. 9. 7
안동시장 권 영 세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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