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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석맞이 종합대책 수립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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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 쓰레기, 상하수도 등 8개반 88명 비상근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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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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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우리고유의 명절인 추석연휴를 앞두고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한 가운데 정감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이에 따라 연휴기간 기업체 근로자와 시민들의 대규모 이동으로 인해 교통혼잡, 환경오염, 쓰레기 투기 및 재해 재난과 각종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전염병예방, 방역활동 강화 및 비상진료체제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총 괄 반 ▹교통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재난대책반 ▹환경오염감시반 ▹쓰레기단속반 ▹도록안전관리반 ▹상하수도처리반으로 총 8개반 88명이 연휴기간동안 비상근무에 나서고 시청을 비롯해 출장소, 사업소, 읍면동에서도 당직근무자들 총 248명이 연휴를 반납하고 명절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따뜻한 정을 나누며 풍요로운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게 된다.
한편, 시에서는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산뜻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지난 1일 『새마을 대청소의 날』을 시작으로 생활주변 대대적인 정화운동을 실시하였고 병․의원 및 당번약국 안내 등 각종 정보를 담은 추석맞이 홍보전단을 제작, 고속도로 IC와 다중밀집지역 등에 배부한다.
아울러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촉진을 위한 인터넷쇼핑몰 구미팜 운영과 제수용품 재래시장 이용홍보로 다함께 지역사랑 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읍면동별로는 출향인사와 함께하는 고향의 날 운영, 마을환경정비, 환영현수막게시 등 환영분위기를 조성하고, 성심요양원등 8개소에 대한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등 풍성하고 훈훈한 추석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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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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