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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학, 일본 사회복지시설과 국제교류를 위한 간담회 개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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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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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을 위한 시민대학으로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톨릭상지대학은 오는 16일 사회복지 선진국인 일본과 사회복지 분야에 국제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를 위해 대학을 방문하는 일본 방문단은 방문단장인 국제의료복지대학원 다케우치 다카히토 교수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에서 현재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가톨릭상지대학과 일본 사회복지시설 방문단은 사회복지 선진 제도와 서비스 현장에 대한 정보 교환 및 공동연구, 일본 사회복지시설의 장․단기 현장실습 협의, 현장실습 종료 후 취업 기회 제공 등 상호 협력에 대한 내용으로 간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가톨릭상지대학과 일본 사회복지시설 방문단은 이번 간담회가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간담회의 주요 협의 내용을 근거로 향후 세부적인 사업들을 계획하여 시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산학협력처장 김장권 교수는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국제교류를 통해 양국의 우호 증진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일본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해외 현장실습, 해외 취업 등의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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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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