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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환경운동가 ‘조너선 리’ 울릉도·독도 녹색섬 홍보대사로 위촉

2011년 09월 14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미국에서 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한국계 미국인 ‘조너선 리Jonathan Lee(한국명 이승민, 14세)’를 울릉도․독도 녹색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경상북도는 14일 오전 10시 30분 도지사실에서 김관용 도지사가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면담을 한 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독도전시관을 방문했다.

이번에 울릉도․독도 녹색섬 홍보대사로 위촉된 ‘조너선 리‘는 진성이씨(퇴계이황) 가문의 후손으로서 안동을 방문해 도산서원과 하회마을을 견학하는 등 자신의 뿌리에 대해 공부하고 독도와 울릉도에 관심을 갖고 그 곳의 환경과 생태를 답사할 예정이다.

‘조너선 리’는 10살이 되던 해부터 인터넷 환경만화 ’고그린맨(Go Green Man)'이라는 친환경 슈퍼 히어로의 이야기를 만들어 인터넷을 통해 세계가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하면서 유명해졌다.

한편, ‘조너선 리’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호주 케나다 수상으로부터 이미 자신의 활동에 국제적 지지를 받고 활동하고 있고, 미 의사당에서 직접 소개될 정도로 미국 상하원(후원인원 34명)에서 국제적 청소년 환경 운동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작년 8월에는 북한을 방문해 DMZ를 어린이 평화숲으로 만들자고 제안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조너선 리’의 독도 방문을 계기로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로서 전 세계 언론매체에 경상북도 녹색섬 울릉도․독도를 홍보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상북도의 각종 환경관련 행사 유치 및 개최뿐만 아니라 울릉도․독도 홍보물 제작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조너선 리’는 독도 방문에 앞서 독도에 대해 공부하던 중 독도의 바다사자가 멸종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 아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바다사자가 다시 돌아오게 되었으면 한다는 마음을 피력했다.

한편, ‘조너선 리’ 홍보대사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울릉도․독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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