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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 명절 잊고 생명 지켜 -안동

- 명절연휴, 응급환자 1천1백여명 신속 처치 -

2011년 09월 14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병원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는 명절연휴기간 환자와 가족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응급실 침대 30개와 환자 분류소, 소생실, 대기실이 꽉 차는 등 연휴동안 1천1백여 명의 응급환자가 다녀갔다.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는 명절에 자주 발생하는 환자 대응 매뉴얼을 준비하고 응급의료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사전에 충분히 대비해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치료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연휴기간 응급환자 유형을 보면 소아환자가 25%로 가장 많았고 내과응급 21.7%, 정형외과 응급 19.2%, 외과응급환자가 7%를 차지했다.

응급중증환자 비율을 17%정도로 입원치료를 받았으며 대부분 경증응급환자로 응급처치 후 귀가했다. 사망환자는 성묘 중 벌에 쏘인 환자를 비롯해 6명이었다.

중증환자의 경우 뇌출혈, 심근경색, 외상성 지주막하출혈, 대동맥파열, 대퇴골 골절 등 만성질환과 사고로 인한 응급질환 등 다양한 유형을 보였다.

외상환자의 손상원인을 보면 찢어지거나 도구에 베인 환자가 20.8%로 가장 많았고 넘어져 다친 환자도 17.5%나 됐다.

교통사고 환자도 15.3%나 되었고 벌에 쏘인 환자도 15.3%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10세미만 어린이가 31%로 가장 많았고 30대와 40대가 각각 13%, 50대 9.9%, 20대 8.8%를 차지했다.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는 경북지역 최상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역의 응급실, 응급센터에서 1차 치료 후 후송되는 경우가 많아 환자 수가 많고 중증도도 높다.

올해 전국 463개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전국 1위 성적을 받았으며 뇌질환, 심장질환, 중증외상질환의 경우 정부에서 특성화센터로 지정받아 24시간, 365일 언제라도 신속한 진단과 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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