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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설계하는 우리 마을 발전계획

- 눈높이 교육으로 마을 만들기 체험의 장 마련 -

2011년 09월 15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마을 만들기 체험의 장을 마련하는 ‘2011년 주민참여 도시학교’의 개학식을 오는 17일 대구경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도시학교는 도시디자인과 도시재생에 대한 교육으로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주민리더를 양성해 지역의 문제를 마을 주민이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실습 중심의 스튜디오형 학습 프로그램이다.

수강생으로 참여한 주민들은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이나 마을에 대한 문제와 현안을 직접 분석하고, 도시디자인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살고 싶은 마을의 모습을 마스터플랜 형태로 직접 작성해보는 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작년에 국토해양부와 함께 추진한 “2010년 대경권 도시대학”에서는 5개 팀, 약 50여명의 주민들이 도시학교 과정을 수료했으며, 특히 주민의 참여로 이루어진 마을발전계획이 중앙정부 및 지자체 등의 지원을 받아 실제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 <현장답사 및 발표>

ⓒ 경북제일신문

올해는 5개 지자체 및 7개 팀이 참여해 규모가 확대됐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전문가 및 학생 30여명을 운영진으로 구성해 내실 있는 준비를 했고, 대구만의 특색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명도 “도시대학”에서 “주민참여 도시학교”로 변경했다.

2011년 주민참여 도시학교는 총 8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약 70여명이 7개팀을 이루어 마을의 특정 주제를 선정해 매 주말마다 현장조사 및 사례대상지 현황조사, 선진사례 답사, 마을 비전 수립, 기본구상 마련 등의 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게 된다.

주민들에 의해 수립된 계획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 의해 평가를 거치게 되며, 선정된 우수작은 해당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는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 및 각종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영대 도시디자인총괄본부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우리 마을을 가꾸고 디자인하는 것은 도시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도시디자인의 첫걸음”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2011년 주민참여 도시학교에서 그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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