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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Wee센터·삼성전자 SMART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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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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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 Wee센터는 16일 삼성전자 SMART City(공장장 전우헌)와 청소년 공부방 운영을 위하여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공부방 운영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발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데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하여 추진하게 된 것으로 청소년의 안전 증대 및 성장 지원, 학습 능력 향상 및 야간 돌봄 서비스, 가족 관계 향상을 위한 지원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미 Wee센터 옆에 교실 2칸 규모로 설치하게 될 이 청소년 공부방은 중학생을 위한 전문 야간 공부방으로 구미교육지원청이 장소 제공, 시설물 관리, 학생 모집 및 관리를 맡게 되고, 삼성전자 SMART City가 총 1억 2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교실 리모델링, 학습시설 및 교재, 이용학생들의 간식과 석식 등 설치 및 운영비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부방에 참가하는 학생은 신평중학교 및 신평동 일대의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 20여명으로 이들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주 5일간 금오공대의 우수한 학생들로부터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영어와 수학 등 주요 과목에 대한 수업을 받게 되며, 이와 함께 학습 동기 유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 삼성전자 직원들의 특강, 회사 방문, 동아리 활동 지원,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저소득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학습에 동기는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원 등의 사교육 및 야간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공부방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삼성전자 SMART City 전우헌 공장장은 “청소년은 우리나라와 지역의 미래”라면서 “경제적 형편에 상관없이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서 이 시대에 맞는 경쟁력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명래 교육장은 “공부방 설치 및 운영에 도움을 준 삼성전자 SMART City 전우헌 공장장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소외되는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운영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발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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