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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새마을부녀회, 무의탁 독거노인과 결연행사 개최 -안동

2011년 09월 20일 [경북제일신문]

 

↑↑ 사진=fmtv

ⓒ 경북제일신문

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신정숙)에서는 무의탁 독거노인과 읍면동새마을부녀회간 결연맺기 행사를 20일 오전 11시부터 두리원웨딩홀 5층 연회장에서 개최했다.

무의탁 독거노인과 새마을부녀회의 결연은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웃이 훈훈한 정과 삶의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사랑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를 건설하는 새마을지도자상 정립을 구현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읍면동 부녀회원 및 무의탁 독거노인 120여명이 참석하여 사랑의 노인섬기기 결연을 맺고 화합의 한마당을 개최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 동안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무의탁 독거노인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장판과 도배 등을 교체하고 사랑의 연탄배달과 김장 담가주기, 쌀 모으기 등을 통하여 결연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울때 일수록 외롭게 살아가는 노인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관심을 더 기울이고 세대를 넘어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많이 갖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결연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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