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숲에서 미래 가치를 찾는 포럼, 봉화서 열려 -봉화
|
2011년 11월 18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 봉화군이 후원하고 파인토피아봉화 농촌관광포럼이 주최하는 휴선포럼이 ‘파인토피아봉화 미래 휴양산업 창조’라는 주제로 18일 오후 2시 봉화군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지역민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미래를 여는 녹색도시 성장봉화’를 슬로건으로 한 봉화군이 산림휴양 관광도시 봉화가 산림과 휴양이라는 지역의 어메니티를 최대한 부각시키고 있어 봉화군의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포럼에는 국립산림과학원 김통일 박사가 ‘미래 녹색휴양(치유) 정책동향’, 휴선 문화연구소 조명상 소장이 ‘휴선과 공간문화’에 대하여 자연치유센터의 이세구 박사가 ‘자연치유와 휴선산업의 미래’를 산림청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 김제일씨가 ‘봉화 숲의 효율적 활용 방안’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공개토론과 질의응답 등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박노욱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인류가 석기시대를 마감한 것은 돌이 모자랐기 때문이 아니듯이 우리는 늘 새로운 것을 찾아나서야 한다”고 피력하며, “우리의 삶을 그리고 우리의 지역을 한 차원 높이려는 우직스러움으로 새로운 농촌의 가치를 찾아 봉화를 한 차원 높이는데 온 정열을 다하겠다”며 “그 해답은 바로 숲에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포럼을 통해 나타난 산림과 휴양을 치유를 통해 산업으로 승화시키려는 봉화군의 의지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백두대간 국립 수목원과 조화되어 녹색성장을 추구하는 봉화의 핵심적 역할을 다할 것인지 주목해볼 만하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