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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국민권익위원회 ‘이동 신문고’ 운영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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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3일, 각종 고충민원 상담․접수, 법률상담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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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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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에서는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하여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3층 강당에서 ‘이동 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란)에서 직접 영주시를 찾아 운영하는 이동 신문고는 지역을 찾아가면서 국민의 고충을 현장에서 해소하고, 각종 고충․건의사항을 수렴함으로써 주민의 목소리를 정부 정책에 반영하는 대표적인 국민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영주시를 찾아 운영하는 신문고 상담반은 법률상담 전문가와 분야별 조사관 10여명이 참여하여 법률, 교통․도로, 행정․문화, 주택․건축, 재정․세무, 농림․환경, 도시․수자원, 복지․노동, 산업 등의 분야로 운영하게 된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김영란 위원장이 이동신문고 상담장에서 직접 민원인과 고충 상담을 통해 지역현안 민원을 해결할 계획이며, 지역사회단체장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여 지역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오후에는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급 행정기관, 공공기관 등의 처분과 관련해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거나, 각종 법률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동 신문고 상담이 가능하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동신문고를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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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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