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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휘발유 대량 제조·판매한 피의자 3명 검거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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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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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는 지난 21일, 경산시 와촌면 ○○리의 빈창고를 임대하여 가짜휘발유 원료 저장탱크 10여개 및 계량 모터 등 장비를 갖추고, 원료 공급책으로부터 원료를 공급받아 가짜휘발유(신나) 34만리터(시가 약4억5천만원 상당)를 제조하여 경산 및 부산지역 소매점에 공급, 판매한 피의자 3명을 검거하여, 제조업주 A씨(36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종업원 2명은 불구속 수사 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자신들의 신분 노출과 제조공장의 위치를 숨기기 위해 대포폰을 구입하여 사용하고, 소매상과 중간지점에서 만나 차량과 현금을 인수받아 제조한 신나를 실어 중간지점에서 인계하는 방법으로 판매하고, 인접한 공장 사람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폐쇄된 공장안에서 작업을 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제조된 가짜휘발유 6만9천리터를 압수하고 원료를 공급한 공급책과 유통경로, 구입자금에 대해서도 수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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