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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 내복입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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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터민돕기 바자회도 함께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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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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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에 따른 에너지위기 주의단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는 11월 24일 오전 11시부터 4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시 직원 및 민원인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내복입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내복효과 홍보와 에너지절약 실천다짐, 내복할인판매 행사가 열리며, 이와 함께 북한이주민지원센터 주관으로 북한이탈주민 자립지원을 위해 내복판매 바자회도 함께 개최한다.
내복판매 바자회에서는 품질 좋은 지역상품을 판매함으로써 지역 상품 애용을 홍보하는 한편 판매수익금으로는 공부방 운영 등 북한이탈주민 자립에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매년 겨울에 최고 전력 사용치를 갱신해오고 있고, 올 겨울에도 전력사정이 여의치 않아 동절기 전력난이 전망됨에 따라 대구시는 범국민 에너지 절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확산하기 위한 전 직원 내복입기 운동을 전개한다.
또한 에너지절약 시행을 위해 시청 청사 및 산하 전 공공기관에 대해 민원실, 도서관 등 시민다수가 모이는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실내온도를 18℃ 이하 유지, 불필요한 전원을 차단하는 등 에너지 절약을 일상화 하는 한편, 공공기관 경관조명 소등, 공무원 차량 5부제 준수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강도 높은 에너지절약 시책을 추진한다.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 중 40%정도가 난방비로 소비된다. 2~3℃ 체감온도가 상승하는 내복입기는 건강도 지키고 에너지도 절약하고 지구환경도 살릴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에너지절약이 구호성, 일회성 행사가 아닌 실질적인 생활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 시 차원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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