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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하반기 대구지역 경제동향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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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제 진단 및 대응전략 모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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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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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및 지역경제 동향을 살펴보고 지역 현안문제를 논의하는 2011년도 하반기 대구지역 경제동향보고회가 11월 24일 오전 11시 대구상의 10층 대회의실에서 김범일 시장을 비롯한 기업지원 유관기관장, 금융기관장 및 대구상의 회장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대구지역 경제동향보고회’는 매년 상․하반기 각각 실시하며, 국내외 및 지역경제를 진단하고 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회의는 대구상의로부터 최근 지역경제 동향에 대한 보고와 한국은행 대구본부로부터 세계경제 환경변화와 전망에 대해 듣고, 기업지원기관의 정책설명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어 참석한 기업인이 대구시 및 기업지원 유관기관에 건의사항 및 지역 현안과제를 제시하고 관련기관의 답변을 듣고 토론을 벌인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한미 FTA 타결 시점에 개최되는 만큼 지역의 섬유, 자동차 부품 등 대응방안을 민첩하게 마련, 지역경제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도록 현재와 미래의 경제 상황 전반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전략이 모색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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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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