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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산부인과, ‘출산진료 잘하는 병원’ 1등급 -안동

- 제왕절개 33.8% (전국42.8%), 10년째 제왕절개 분만율 낮아 -

2011년 11월 28일 [경북제일신문]

 

↑↑ 안동병원 산부인과 진료 대기실

ⓒ 경북제일신문

안동병원 산부인과가 전국에서 매우 높은 수준의 자연분만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연간분만건수가 200건이 넘는 전국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제왕절개분만 조사를 벌인 결과 대구경북에서 안동병원과 대구파티마병원이 유일하게 1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안동병원을 비롯해 서울대병원, 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24개 의료기관이 1등급 평가를 받았으며 의료질이 높은 병원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안동병원 산부인과는 제왕절개분만율 33.8%로 종별평균 42.8%, 지역종별평균 42.0%에 보다 10%포인트 낮은 수치를 기록해 다른 병원보다 월등히 낮았다. 이는 안동병원 산부인과의 자연분만율이 매우 높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안동병원의 초산 제왕절개분만율이 28.9%로 종별평균 40.8%와 경북지역 종별평균 39.3%보다 현저히 낮은 점은 높이 평가받을 만 하다. 초산 제왕절개분만율이 중요한 것은 초산에 제왕절개분만을 할 경우 둘째와 그 이후의 아기도 제왕절개를 해야 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안동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왕절개분만율을 조사한 2001년 이후 10년째 전국평균치보다 매우 낮은 제왕절개분만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첫아기인 초산 분만에서 자연분만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의 질 평가를 통해 병원간 의료의 질적차이를 줄이고 국민에게 진료를 잘하는 병원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하고, 진료를 잘하는 병원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질이 낮은 병원은 디스인센티브를 적용해 국민이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기위해 평가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각 병원별 결과를 ★의 개수로 1등급(★★★★★)에서 5등급(★☆☆☆☆)까지 표기해 홈페이지(www.hira.or.kr)에 공개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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