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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영주공장, 경북전문대학에 발전기금 1,000만원 기부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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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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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영주공장은 30일 경북전문대학교를 방문해 교육환경개선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본관 4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약정식에는 최재혁 총장, 차영언 공장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차영언 공장장은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지역 명문대학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다”며 “예전 기업의 두뇌(KT&G 행정실)역할이었던 장소가 현재 대학의 심장인 현암도서관으로 변모했는데, 이들 공간의 환경개선에 활용하게 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최재혁 총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번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호 관계 증진과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한 발전기금은 대학의 도서관 및 생활관 흡연환경개선에 쓸 예정이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와 KT&G영주공장은 지난 5월 산학협약 체결 이후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 및 제빵평가회 운영, 장학금 기증, KBC사회봉사단 - KT&G사회봉사단 연계봉사활동 등 다양한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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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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