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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신 섬유시대 힘찬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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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섬유패션산업 비전 선포식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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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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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30일 오전 11시 (구)한국패션센터 2층 대공연장에서 대구광역시장, 시ㆍ도의회 의장,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지역 대표언론인 및섬유관련 산․학․연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경북섬유산업협회가 주최한 『대구경북 섬유패션산업 비전 선포식』이 있었다.
이날 비전 선포식은 「지역의 주력산업 섬유의 힘찬 재도약」이라는 부제로 급변하는 미래 섬유의 메가트렌드에 발맞추어 지역 섬유산업을 세계적 섬유산업의 메카로 만들고, 대구경북 동반성장을 통한 경제통합 노력으로 제2의 섬유산업 호황기를 이룩하고자 하는 지역 섬유인의 강력한 실천 의지를 반영하였다.
대구.경북 섬유산업은 전국 섬유산업 대비 업체수, 종업원수, 출하액, 수출액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국내 최대의 섬유산지이며, 지역 제조업 대비 업체수, 종업원 수 등에서 파급효과가 큰 주력 제조업으로서 지역 경제의 큰 버팀목이 되고 있고, 2011년도 대구경북 섬유류 수출은 2000년 이후 최대치, 전년 대비 15.2% 증가한 33억불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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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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