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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신비한 개기월식 천문캠프’ 개최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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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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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이하 반딧불이천문대)는 오는 10일 보름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신비한 천문현상인 개기월식에 맞춰 관람객을 위한 1박2일 천문캠프를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11월 30일부터 8가족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이번 천문현상인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져 검붉게 변하는 신비한 현상이다.
오는 10일 저녁 20시 31분경부터 반영식이 시작되고, 달이 점점 가려지는 부분식은 21시 45분경부터 진행된다.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져 검붉게 변하는 개기식은 23시 5분경부터 58분까지 53분여간 장관을 연출한다.
또한 부분식은 11일 새벽 1시 19분에, 반영식은 2시 32분경에 월식의 모든 과정이 끝나게 된다.
달의 모양이 바뀌는 월식의 전 과정은 천체망원경 없이 육안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며, 검붉은 달을 보기 위해서는 남쪽 하늘이 탁 트인 장소에서 봐야한다.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에 위치한 반딧불이천문대는 청정지역으로 손꼽히는 지역으로써 이번 현상을 관측하기에 매우 좋은 장소이다.
이날 캠프를 참여하는 관람객들은 천체관측실에서 개기월식의 전 과정을 전문가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망원경과 육안으로 관측할 수 있으며 어린이 입장객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반딧불이천문대(054-683-8685)로 문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np.yyg.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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