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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인구주택총조사 지역특성항목 집계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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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세이상 인구 52.2%가 노후준비... 2005년보다 5.9%p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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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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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15일 기간 중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한 2010인구주택총조사 지역특성항목(지역생활여건 만족도, 노후준비방법, 다른시도 이동사유)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도내 일반가구 1,006천가구 중 85.9%가 지역생활여건 만족도에 보통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40세이상 인구 1,323천명 중 52.2%가 노후준비를 하고 있으며, 지난 1년간 도내 일반가구 중 가구원이 다른 시도로 이동한 가구는 7.4%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생활여건 만족도 부문에서는 만족 39.3%, 보통 46.6%, 불만족 11.7%로 나타나 도내 일반가구(1,006천가구) 중 85.9%가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로는 남자 40.8%, 여자 34.6%가 만족으로 응답해 남자가 여자보다 6.2%p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연령별로는 50대가 42.1%로 만족도가 가장 높고, 40대 41.7%, 60대 40.9% 순이며, 불만족은 20세미만이 15.6%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역생활 여건 중 개선이 필요한 분야(복수응답)로는 편의시설(병원, 은행 등)이 35.1%로 가장 많았고, 교통환경 29.8%, 교육환경 14.1%, 취업환경 11.5%순으로 조사되었으며, 개선필요 분야가 없다는 응답도 24.0%로 나타났다.
노후준비 방법 부문에서는 도내 40세이상 인구 1,323천명 중 52.2%가 노후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는 2005년(46.3%)보다 노후준비 인구 비율이 5.9%p 증가하였으나 45.3%는 여전히 별다른 노후준비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어 향후 노후문제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의 63.9%가 노후준비를 하는 반면, 여자는 42.0%만 노후준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나 배우자 의존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여 주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5.9%, 50대 63.6%, 60대 63.2%, 70세이상 58.2%로 연령이 낮을수록 노후준비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노후준비 방법은 국민연금이 58.9%로 가장 많고, 예금ㆍ적금 33.6%, 개인연금 28.3%, 부동산 10.5%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1년간(2009.11.1~2010.10.31) 다른 시도로 가구원이 거주지를 옮긴 경우가 있는 가구는 전체 일반가구 중 7.4%인 75천가구이며, 이동한 인구는 96천명으로 조사되었다.
다른 시도 이동사유로는 교육 34.9%, 취업·사업 23.2%, 군입대 13.0%, 근무지이동 12.0%, 혼인 5.4% 등 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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