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주시, 경북 최초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영주
|
2011년 12월 05일 [경북제일신문] 
|
|
영주시가 경상북도에서는 첫 번째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다.
‘여성친화도시’는 건축, 환경, 복지, 교육 등 도시 발전의 근간이 되는 모든 방면에 성(性)인지적 관점과 양성평등적 사고방식을 반영하여, 궁극적으로 여성은 물론 시민 모두의 안전과 행복을 구현하도록 하는 지역을 의미하며, 지방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거쳐 지정한다.
전국 12개 지자체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으나, 2011년 하반기 23개 지자체가 신청하여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내에서는 영주시가 처음으로 지정되었다.
영주시는 그동안 민선5기 시장공약사업(총 5개분야 32개 과제)중 하나로 ‘『여성이 행복한 도시』적극 추진’이라는 과제로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 5월 여성정책의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실시 후, 지난 9월 최종보고회를 가졌으며,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女성이 新바람나는 도시 영주!』라는 프로젝트명을 중심으로 공무원과 여성단체지도자, 민간 전문가, NGO, 시민단체 등을 포함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기본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예고를 절차를 실시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반을 다진 결과, 이번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지정으로 값진 결실을 맺었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앞으로 여성친화도시지정을 계기로 도내는 물론 전국적으로 여성정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