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산부 보호’대중교통과 대형유통업체가 앞장
|
출산장려를 위한 임산부 보호와 배려의 인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
|
2011년 12월 06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와 아이낳기 좋은세상 대구운동본부의 저출산 극복를 위한 임산부 권리선언 및 사회적 협약사업 수행기관인 계명대학교는 시민과 가장 밀접한 대중교통기관 및 대형유통 업체와의 업무협약을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시와 아이낳기 좋은세상 대구운동본부가 그 동안 추진해온 저출산 극복의 전방위적 확산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대중교통 기관인 대구버스운송사업조합과 삼성택시주식회사 그리고 대형유통업체인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임산부보호와 배려를 위해 대구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는 ‘임산부 승하차 시 천천히 출발운동’과 ‘임산부 배려석 지정’, ‘임산부 보호스티커 부착’의 적극적인 추진과 삼성택시(주)에서는 ‘임산부 승차 시 배려 운전’ 운동과 ‘임산부 보호스티커 부착’과 탑승객에 대해 출산장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또 대형유통의 업체인 롯데백화점 상인점은 ‘임산부 휴게실 설치’, ‘임산부 우선 계산대 지정’, ‘임산부 우선 주차장 설치’, ‘가정의 날’ 운영으로 임산부를 배려하고 출산친화 기업 문화 확산과 출산장려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대구시 김주한 저출산고령사회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임산부의 보호와 배려가 생활문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면서 “시민들의 계속적인 성원으로 우리시가 ‘아이 웃음소리가 넘치는 희망의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