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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새마을배 전국합기도대회 개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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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명문클럽 합기도인들의 열전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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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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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는 오는 10일부터 2일간 선산체육관에서 2011 새마을배 전국합기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구미시합기도협회 주관으로 전국 각지 합기도 명문클럽 32개팀 600여명이 참가하며, 경기는 초등1부, 초등2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총 5부, 남․여로 나뉘어 대련 및 술기경연부문으로 구분하여 실시하게 된다.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두루 연마하고 있는 생활체육인 합기도를 엘리트스포츠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구미에서 처음으로 전국대회 규모로 열리는 것이다.
합기도는 공격을 되받아치는 다양한 방어기술이 있으며, 꺽기, 던지기, 치기, 찌르기, 차기 등 실전의 기술을 확장시켜 건강법, 호신술, 경호술 등 다방면에 활용되고 있는 국민스포츠로써 미국, 유럽 등 국제적으로도 널리 보급되고 있다.
향후 구미시에서는 이 대회를 내실 있게 추진, 전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엘리트 대회로 육성, 합기도의 산실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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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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