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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일본 도쿄 투자유치단 파견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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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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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구미시가 부품소재전용공단 및 5공단(하이테크벨리) 기업 유치를 위해 일본으로 투자유치단을 7일 파견했다.
남유진 시장을 단장으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도쿄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한국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타깃기업과 기투자한 기업을 방문, 구미공단의 공단 인프라와 투자 인센티브를 중심으로 개별 상담을 추진한다. 또한, 투자관련 경제단체를 방문하여 구미공단 투자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2002년부터 일본을 타깃지역으로 정하고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해 일본 기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구미시는 이번 투자유치단 파견으로 첨단 부품소재기업을 유치하여 구미공단의 기술수준 향상과 부품소재의 경쟁력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3월 11일 동일본 지진으로 전국적으로 일본 투자유치 활동이 위축되었으나 최근 엔고 현상 등으로 일본기업들의 해외투자를 검토하고 있어 구미시는 이번 투자유치단을 파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투자유치 활동은 투자환경설명회가 중심이었으나, 최근의 흐름인 타깃기업 방문상담과 일본상공회의소, 일본경제단체연합회 등 경제단체를 방문하여 구미공단 현황을 설명, 보다 실질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현재 투자협의 중인 업체와 구미공단 투자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가 진행 중으로 가까운 시일 내 일본기업의 투자가 이루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미시는 “앞으로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보다 많은 기업의 입주를 통한 지역 고용창출과 경제파급 효과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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