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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그룹 창업주 장손, 대구서 의료산업 새역사 쓴다

- 대구시-라파바이오(주) 투자협약 -

2011년 12월 07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Medical 연구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 결과, 환자맞춤형 어버트먼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인 라파바이오(주)를 대구로 유치하고 12월 8일 오후 5시 시청(2F 상황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투자협약은 라파바이오(주)가 혁신도시 의료R&D지구에 내년 7월 연구소와 공장을 착공하고, 2013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으로, 환자 맞춤형 어버트먼트 생산과 CAD/CAM을 이용한 Process 장비인 3D 가상 디자인 프로그램, 환자구강모델 스캐너, 가공용 밀링머신 등의 개발 및 상용화를 진행하게 된다.

라파바이오(주) 김정한 대표이사는 대성그룹 창업주(故 김수근 회장)의 장손으로, 3D와 CAD/CAM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통해 대성그룹의 발원지인 대구에서 새로운 첨단의료산업의 역사를 창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은 첨단의료산업단지의 첫 번째 대규모 Medical 연구기업 유치이며, 지역 대학 및 병원, 기업과의 상생 발전은 물론, 향후 관련 의료기업의 투자유발 효과가 기대돼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유치성과는 그 동안 대구시가 Medical 연구기업 유치를 위해 광역 연계 3D융합산업 육성 사업, 레이저응용의료기기/첨단소재가공산업 기반구축 사업 등 대구시가 유치한 대규모 연구개발 지원 국책사업과 대구연구개발특구의 세제감면, 첨단의료산업 육성정책, 기업의 니즈에 대응한 맞춤형 투자제안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 결과이다.

라파바이오(주)는 2008년 1월에 설립돼 서울 본사와 경남 양산에 생산본부와 연구소를 두고, 총자산 123억 원, 연매출 60억 원, 종업원 43명 규모로 맞춤형 어버트먼트 및 제작용 Process를 개발해 KFDA 인허가 취득과 특허를 보유하고 매년 200% 이상 고성장하고 있다. 대구에 공장과 연구소를 건립해 미국 FDA 인허가를 취득하고, 환자 맞춤형 어버트먼트 및 치과용 CAD/CAM System 제공을 통해 세계적 의료기업으로 도약한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라파바이오(주) 유치를 통해 치과 의료장비 및 관련 소프트웨어의 국산화, 지역 치과대학 및 치기공소와의 기술교류, 양질의 고용창출, 지역 내 의료기기 기업의 경쟁력 제고, 개발제품 생산・판매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 의료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12년 2월중 분양예정인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와 대구혁신 의료R&D지구에 다각적 루트를 통한 신약 및 의료기기 관련 유망기업 발굴,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의 성과를 조기에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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