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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영주공장 ‘2011 사랑나눔’ 행사 가져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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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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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영주공장(공장장 차영언)에서는 8일 영주공장 직원 및 지역봉사단체와 함께「2011 사랑나눔」행사를 통하여 지역의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78세대와 영주시푸드마켓에 연탄,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KT&G 영주공장은 종합사회복지관, 재가노인지원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영주연탄은행 등을 통해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추천받아 임직원들의 성금과 상상펀드 기금으로 구입한 생필품을 12월 8일부터 16일까지 전달하는 「2011 사랑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먼저 8일 실시한 행사에는 3260부대 장병 40명과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99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이후 일정별 봉사활동에는 경북전문대 KBC봉사단, 동양대 봉사단, 영주․풍기 JCI, 영주경찰서,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연탄은행 등 11개 기관단체와 함께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연탄 22,800장, 쌀(20㎏) 80포, 라면(30개입) 110박스 등 총 2천3백만원 상당의 성금이 사용되었다.
「KT&G 사랑나눔」행사는 지난 달 22일 실시한 사랑의 김장나누기(재료구입비 3천만원) 행사에 이은 ‘행복한 영주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과 함께 하는 기업’ KT&G의 따뜻한 정을 지역의 대학생, 군장병 및 봉사단체와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주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KT&G 영주공장 차영언 공장장은 “지속적인 지역사회 사랑나누기 행사 등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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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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