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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오염시키던 은행, 사랑의 열매로 탈바꿈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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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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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격려금(50만원) 전달 풍천면 신성리 다둥이(6남매)가족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시 풍천면에서는 지난 8일 도로변 가로수(은행나무) 은행열매를 수확해 판매한 수익금(20만원)과 2011년 도로변 환경정비 평가 시상금(30만원)을 다둥이(6남매)가족으로 알려진 풍천면 신성리 양동훈․조순덕 부부에게 전달하였다.
가을철 도로변에 떨어져 있는 은행열매는 도로를 오염시킬 뿐 아니라 노약자들이 은행열매를 따기 위해 도로변으로 나와서 교통사고의 우려가 있으므로 가을철 도로변 애물단지이다.
이에 풍천면에서는 일자리창출 인력을 활용하여 가로수 은행열매를 수확 해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수확한 열매의 판매수익금을 뜻 깊은 일에 사용했다. 이것은 ‘도로변 애물단지’를 ‘사랑의 열매’로 탈바꿈 시킨 아름다운 생각이다.
또한, 풍천면에서는 신도청 이전지(풍천면 갈전리) 내 유휴토지의 야생벼를 일자리창출 인력으로 수확 해 도정한 쌀 230kg을 관내 취약계층 23가구에 10kg씩 전달하는 등 훈훈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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