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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수학여행지 ‘대구’ 국내에서도 인정

- 연말에 수학여행단, 청소년단체 등 5천 명 대구 찾아 -

2011년 12월 12일 [경북제일신문]

 

서울 신서중학교 수학여행단 16개 반 650명, 걸스카웃・아람단 등 청소년 단체소속 회원 3,500명 등 약 5천 명의 청소년들이 대구도심골목투어 체험 등을 위해 대구로 몰려오는 등 대구가 체험학습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구시는 그동안 수도권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서울역 여행센터와 함께 교육청 관계자 팸투어를 실시하고, 당일・1박2일・2박3일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집중적으로 홍보한 결과 그 첫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에 방문하는 신서중학교 수학여행단들은 동화속의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허브힐즈, 우리나라 근대 역사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도심골목투어와 약령시를 둘러볼 계획이다.

정우진 서울역 여행센터장은 “대구는 잘 알려지지 않은 매력을 많이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네스코지정 문화유산 등 연계 관광지가 주변에 많이 있기 때문에 영남권 관광의 허브역할을 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판단돼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대구시와 긴밀하게 협조해 왔다“면서 “내년 봄 수학여행지로 대구를 계획하고 있는 학교가 많이 있는데 대구시와 협력해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학여행단 뿐만 아니라 겨울방학을 맞아 캠프를 떠나는 청소년단체들을 대구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한 노력도 큰 성과를 거두면서 다른 지역에서나 가능한 일로 치부됐던 수학여행 등 학습관광이 대구에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줄 뿐 아니라 반응도 매우 좋아 향후 지속적인 재방문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최삼룡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미래 잠재 관광객인 대규모 청소년 단체관광객의 대구방문이 계속 이어지는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이들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해 다른 학교와 청소년단체들에게 입소문이 나 청소년 체험관광객들의 대구방문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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