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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 지하상가 '영어와 문화예술 거리'로 변신

- E-Street(영어 공용화지역)과 외국문화 특화거리 조성 -

2011년 12월 13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그동안 빈 공간으로 방치됐던 범어 지하상가를 시민 모두가 유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영어와 문화․예술의 복합거리, 명품거리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범어 지하상가 72개 점포 중 서편(범어역 부근) 39개 점포는 임대사업자 공모절차를 거쳐 E-Street(영어 공용화지역)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생활밀착형 영어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동편(위브더제니스 부근) 33개 점포는 외국문화코너, 전시실, 문화상품 전시판매장, 예술교육 체험장 등을 市가 직접 조성해 외국문화 특화거리로 조성한다.

ⓒ 경북제일신문

한편 범어지하상가 위탁기관인 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2일부터 9일까지 E-Street 사업자 모집공고로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미국 중심상가 거리의 일부를 그대로 옮겨놓고 실제와 동일한 생활체험을 영어로 할 수 있게 제안한『판테온대구도심영어거리(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판테온대구도심영어거리(주)』가 제안한 E-Street는 현지보다 더 리얼한 인테리어로 현장감을 높이고 매장에는 1명 이상의 원어민이 배치돼 영어사용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 지하도 전체를 스마트 거리로 구축하고 회원에게는 LTE 4G망 테이터 프리존을 제공, 영어체험 과정을 스마트폰을 통해 스스로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한다.

특히 편의점, 커피전문점, 햄버거, 화장품, 문구서점, 키즈카페 등 15종 정도의 매장에서는 1단계부터 10단계에 이르는 수준별 표준대화와 필수 미션을 수행하는 실용능력 평가시스템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국내회원과 원어민 회원을 연결시켜주는 원어민 친구와 영어멘토 매칭 시스템도 구축한다.

대구시 김종도 건설방재국장은 “E-Street는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내년 2월경에 개장하고, 문화․예술의 거리는 5월경부터 운영할 예정”이라며 “범어 지하상가가 앞으로 시민들이 사랑받는 공간으로 탈바꿈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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