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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2호선 경산 연장구간 전기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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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운전 위해 12월 15일부터 한전 자인변전에서 전기 공급 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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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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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2호선 경산연장 사업이 현재 종합 진도 83%로 마무리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후속 공종인 전기분야도 영남대 정거장 변전소 내 전기설비 설치를 완료하고, 12월 15일에 한전 자인변전소에서 전기를 공급 받기로 했다.
지난 12월 5일 전기설비 전문 검사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전기설비 요청 검사를 의뢰해 케이블 절연내력시험, 차단기 동작시험, 각종 보호계전기 동작 시험 등 검사를 완료했고 12월 7일 법정검사인 전기설비 사용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어 12월 15일 한전으로부터 전기를 공급 받아 변전설비의 시운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운전은 기존 2호선 운행에 문제가 없도록 운행시간이 끝난 심야시간에 진행된다. 특히 경산 자인 변전소에서 영남대 정거장간 수전 선로 공사는 인접한 영남대학교 수전선로와 동시에 한전에 공사를 수탁 및 운영토록 협의해 2중 도로굴착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 했을 뿐 아니라 공사비 및 유지관리비용도 절감했다.
도시철도건설본부 안용모 본부장은 “변전소 내 개별 시운전을 2012년 1월까지 완료하고 2월부터는 정거장 전기실, 전차선, 신호, 통신 및 기계설비에 전원을 공급해 분야별 개별 시운전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며 3월부터는 종합기술시운전과 영업시운전을 거쳐 하반기에 개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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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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