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 연말연시 공직기강 대대적인 특별감찰
|
- 12.15 ∼‘12.1.31 / 8개반 44명 편성, 기강 문란행위 등 집중 감찰 -
|
2011년 12월 15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수선한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시민생활 불편해소와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1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8개 반 44명으로 감찰반을 편성해서 시 및 구․군을 포함한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특별 감찰에 들어갔다.
이번 감찰에서는 공무원들이 업무관련 업체․단체 등으로부터 금품 및 향응수수 행위와 각종 위법행위 단속소홀, 직무유기, 부당한 지시나 압력행사 등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잘못된 관행적 공직비리에 대해 집중 감찰을 실시한다.
또 각종 인․허가 등 민원업무 처리실태,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상황, 재난․재해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업무 추진실태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생현장 점검에도 힘쓸 방침이라고 한다.
특히 2012년 총선 및 대선을 앞두고 공직자의 선거개입 및 공명선거 저해행위 등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도 밀착 감시할 계획이다.
대구시 강병규 감사관은 “감찰결과 금품수수행위, 직무유기 등의 위법․부당사항은 엄중 문책해 공무원들의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유형별 지적 사례는 시 산하 전 기관에 전파해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함으로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자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