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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 볼링인들의 화합 한마당 큰잔치 열려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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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회 안동시협회장기 클럽대항 볼링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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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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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제21회 안동시협회장기 클럽대항 볼링대회가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안동볼링장에서 열린다.
안동시볼링협회(회장 조상기)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안동지역 클럽과 개인볼러 120명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화합과 친선의 한마당 큰잔치를 펼치게 된다.
대회 첫날인 17일은 오후 3시부터 우수볼러 82명이 참가하는 개인전 경기가 진행되며 1인 6게임 토탈핀수로 순위를 결정하고 남녀 1~3위 입상자에게는 훈련보조금이 수여된다.
또 18일은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2개팀 88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단체전 경기가 진행되며 4인조 6게임 토탈핀수로 순위를 결정하고 1~3위 입상팀에게는 훈련보조금이 수여된다.
또한 개인전과 단체전을 합산하여 개인종합 1~3위를 시상한다.
이 대회는 지역 볼링인들의 볼링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21회째 개최되고 있으며 그동안 대회를 통하여 지역 볼링 경기력 향상과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해왔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시민들이 체육활동을 통하여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충과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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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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