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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설 중소기업운전자금 3,0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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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체당 3억원 이내 융자지원, 1년간 이자 3% ~ 6%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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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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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즈음하여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 설 운전자금’ 3,000억 원을 지원한다.
침체된 경제 환경 속에서도 수출증대와 일자리창출을 견인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대출이자의 일부를 보조해 줌으로써, 설 대비 체불임금과 미결재 자재대금 등을 해소시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 업체는 경북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체로서 제조․건설․무역․운수․관광숙박․자동차정비업을 영위하는 업체이다.
지원 금액은 매출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 원 이내이며, 일자리창출우수기업, 여성․장애인기업, 경북중소기업대상수상 업체 등 도가 지정한 우대업체는 매출액에 관계없이 5억 원까지 융자 지원한다.
모든 시중은행에 대출받을 수 있고, 대출이자의 3%~6%를 1년간 보조해 줌으로써, 설을 맞아 자금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기간은 12월 19일부터 2012년 1월 10일 사이 당해 시․군이 지정한 기일까지로 사업체가 소재한 시․군 중소기업지원부서에서 신청 받아 『설』 전에는 기업이 해당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2011년 어려운 예산사정에도 불구하고 2,600개 업체에 6,300억 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하였으며, 2012년도에는 설 자금 3,000억 원을 비롯하여 7,000억 원으로 운전자금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세계경제 악화와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자유무역협정(FTA)과 같은 경제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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