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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반딧불이천문대, 가족과 함께 떠나는 1박 2일 소풍 ‘대박’ -영양

2011년 10월 26일 [경북제일신문]

 

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에서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지난 9월 24과 25일, 10월 8일과 9일, 22일과 23일 세 차례에 걸쳐 ‘가족과 함께 떠나는 1박2일 소풍’이라는 주제로 천문캠프가 초등학교 이상 가족단위 체험객 18팀(70명)이 참가하여 박제훈 연구사의 지도로 진행 되었다.

천체망원경 조작 실습, 별자리 관찰, 천체투영실 관람, 별자리판 만들기 등으로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 태양 관측하는 모습

ⓒ 경북제일신문

참가자 중 최현숙(울산)씨는 “이번 캠프를 통해서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어린 아이들의 호기심이 가득한 모습을 보니 저절로 가슴이 뿌듯했고 돌아가 주위의 사람들에게 천문캠프를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는 “참가자들의 의견을 고려하여 겨울철인 12월부터 2월 달까지 가족단위의 천문캠프를 운영해 어른에게는 추억을 어린이에게는 과학적인 사고를 넓혀가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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