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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성장기업을 위한 대규모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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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운전)자금 이차보전 특별융자 1,000억 원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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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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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역 중소 성장기업에 대한 신규 시설투자 촉진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국제금융시장 불안 속에 유동성확보 등 기업체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금융지원에 나선다.
대구시는 금년도 지역중소기업 금융지원 부분에 설․추석 경영안정자금 2,000억 원,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630억 원, 시설(운전)자금 이차보전 특별지원 1,000억 원 등 총 3,630억 원을 지원하게 됐다.
‘시설(운전)자금 이차보전 특별융자’ 지원대상 업체는 대구 시내에 주 사업장을 둔 업력 2년,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제조 및 제조관련 서비스업체 등으로 매출․수출 및 일자리 창출이 전년비 각각 20% 이상씩 증가한 성장기업이다.
융자한도는 업체당 5억 원이고, 연 2.5%의 이차보전방식으로 지원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이차보전 기간은 2년간의 장기 지원하는 특별지원으로 업체의 유동성확보 등 자금운용 계획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자금용도는 성장기업이 설비 투자촉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유동성 확보를 위한 금융부담(시설 및 운전자금)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융자추천 접수는 10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市 경제정책과(☏803-3402)에서 직접 접수한다고 한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市는 성장기업에 대한 집중지원을 통해 대구 경제를 이끌 선도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제금융시장 불안 속에서도 지역 유망 성장기업들이 흔들림 없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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