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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다문화가족 후원 및 연회의 밤 개최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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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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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관내 다문화가족을 위한 후원행사가 28일 저녁 6시부터 휴천3동에 위치한 대화예식장 3층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세계평화청년 영주시연합회(회장 안현모) 주최로 영주 관내 다문화가족 25가족을 초청하여 「One Family Under God」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행사는 급증하는 추세에 있는 다문화가족의 실태와,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 필요성에 대한 공감 확산을 위해 개최되는 후원행사로서, 영주시 실버악단연주 공연과 만찬, 다문화가족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세계평화청년 영주시연합회 측은 영주 관내 다문화가족 1가족당 20만원씩, 총 5백만원의 후원금 전달과 영주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2백만원의 장학기금도 기탁했다.
한편 영주시에 주소를 둔 다문화가족은 2011년 10월 기준으로 320가정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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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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