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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을 위한 학계와 공공기관과의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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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과 공공기관이 함께 풀어가는 지혜를 모으는 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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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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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아이낳기 좋은세상 대구운동본부에서 저출산 극복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임산부 권리선언을 실천하기 위해 계명대학교와 중구보건소 등 8개 구․군 보건소간에 업무협약식이 11월 2일 오후 3시 계명대학교 간호대학 501호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 동안 대구시와 아이낳기 좋은세상 대구운동본부에서 아이낳기 좋은세상을 만들기 위해 일ㆍ가정양립의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대구 CE0포럼 개최’, 출산장려를 위한 ‘출산장려 사진공모전’, 출산과 양육환경 조성의 성공적 사례발굴과 확산을 위한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경진대회’ 등에 이어 10월 7일 선언된 ‘임산부 권리선언’의 실천을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위한 학계와 공공기관과의 협약이다.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최 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중구 등 8개 구군 보건소의 출산지원 정책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연구ㆍ조사ㆍ교육ㆍ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는 계명대학교 간의 업무협약은 범정부적인 저출산 문제를 대학과 공공기관이 함께 풀어가는 지혜를 모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김주한 저출산고령사회과장은 “특히 배려가 실종되어가는 현실에서 임산부 보호와 배려를 위한 학계와 공공기관의 업무협약은 출산장려 환경 조성을 통한 아이낳아 행복한 도시로 탈바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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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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