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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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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적인 첨단기계.부품.섬유직기가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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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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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기계․부품 소재․섬유직기가 한자리에 모인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EXCO에서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국제부품소재산업전’, ‘국제섬유기계전’을 동시 개최한다.
‘제12회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6년 연속 지식경제부 유망전시회로 선정된 전시회로 이번 EXCO 확장 개장으로 인해 대형화․글로벌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공장자동화, 물류시스템, 제어계측기기, 산업용 로봇, 금속가공기계, 시험기기, 유공압기기, 포장기기, CAD/CAM 등 11개국 140개 사가 참여해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역 대표기업과 업종 대표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첨단제품과 화려한 부스장치로 전시회를 빛내며, 특히, 로봇도시 대구를 위해 ‘로봇특별관’을 구성하는 등 질적인 변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 지역 대표기업 : 삼익THK, 한국OSG, LS메카피온, 덕산코트랜 등
- 업종 대표기업 : YG1, 한국미쓰미, 한국미쓰도요, 델타기계 등
「제6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메카트로닉스, 전기전자, 세라믹스, 자전거부품, 항공우주 등 부품소재 분야에 100개 사가 참가해 특성화된 부품소재를 전시한다.
부품소재 국산화 및 수출확대를 위해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에서 ‘자전거산업 특별관’을 구성하고, 공군군수관리단에서는 공군부품 국산화를 위한 항공기 부품 전시 및 상담장을 구축했으며, 지역 최초로 페트리어트 미사일 발사대를 전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 기간에 미국, 독일 등 구매력 있는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지역 업체들의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11월 2일에는 일본바이어 60여 명을 초청해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클러스터 회원사와 ‘구미-후쿠오카 산업교류전’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관련 품목의 해외마케팅 활동에 큰 도움을 줄 것을 기대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18회 국제섬유기계전’은 국내 유일의 섬유기계 전문전시회로 섬유 산지인 대구에서 3년 만에 개최되며, 이번 전시회는 제직준비시설, 제직기, 편성기, 염색가공기, CAM/CAM 및 시험기기, 봉제 및 자수기, 부직포기 등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섬유기계 업체 120개 사가 참가한다.
- 국내 대표기업 : 썬스타, IDH, 형제정밀기계, 대흥돌핀, 금용기계 등
- 해외 참가기업 : Suahou Huayi(중국), 상덕기계(중국)
전시 기간에는 중국 등 24개국 210여명의 바이어가 관람할 예정이며, 바이어의 관심분야를 사전 조사해 비즈니스 메치메이킹(Business matchmaking)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계, 금속, 메카트로닉스산업 뿐 아니라 미래 성장 동력인 ‘로봇산업’과 대구를 대표하는 섬유기계산업에 이르기까지 관련 제품과 기술들을 총망라해 개최되는「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국제부품소재산업전」,「국제섬유기계전」은 중소기업들이 대부분인 국내 참가업체들에게 국내외 최신기술을 접하고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이번 전시회와 연계해 ‘대한기계학회 추계학술대회’, ‘아시아섬유 학술대회’ 등이 동시 개최돼 기계관련 종사자 및 바이어들이 대거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지역 최대 생산액과 관련 종사자 비중을 지닌 기계․금속 발전과 그 미래상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수출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비즈니스 성과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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