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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과 STX에너지(주) MOU 체결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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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력발전단지에 1,000억원 투자....국내최대풍력단지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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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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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영양군은 STX에너지(주)와 1일 경상북도청에서 풍력발전단지 조성에 따른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내용은 STX에너지(주)는 우리군 영양읍 무창리 일대(무내미) 풍력발전단지조성을 위하여 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확정 하였고,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 투자하기로 하였다. 또한, 영양군과 경북도는 각종 인,허가사항 등 행정적인 지원을 신속히 처리하여 이 사업에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STX에너지(주)는 풍력발전단지조성에 따른 우리군 지원사항으로는 발전단지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인력채용시 우리군 지역주민 우선채용 하도록 하였으며, 신재생에너지 홍보관 건립 및 발전단지를 공동개발하여 관광객 유치 등 지역발전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고 무엇보다 우리군 지역인재육성 및 장학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는 등 지역주민과 발전회사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영양군수는 "현재 운영중인 악시오나사 1차단지 41기와 2차 단지 29기 및 STX에너지(주) 20기 등 2014년도까지 총 90여기가 설치완료될 예정으로 이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풍력발전단지가 설치되어 이를 효과적으로 이용,개발하여 지역경제활성화 및 우리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TX영양풍력발전단지는 2.0㎿발전기 20기를 설치하여 년간 9만㎿의 전기를 생산되며 이 양은 2만 5천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며, 오는 2012년 1월에 착공하여 2014년 1월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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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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