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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 국제포럼 개최

- 급변하는 21C 동북아의 비전, 다가오는 10년 동북아의 과제 -

2011년 11월 01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에서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급변하는 21C 동북아의 비전, 다가오는 10년 동북아의 과제‘라는 주제 하에 동북아지역내의 공동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협력, 물류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및 환경협력에 대하여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대규모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 NEAR : 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동 포럼에서는 동북아의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이 70개 NEAR회원 지방정부의 대표와 중앙정부 관계자, 전문가 그룹이 참가했으며, 특히 유럽 최대의 지방정부협의체인 AER(Assembly of European Regions)에서 의장을 비롯한 분과위원장 대표단 등을 포함 200여명이 참가했다.

NEAR는 지난 2007년 이래 매년 역내의 주요 이슈를 주제로 한국제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금년 국제포럼은 동북아시아가 주목받고 있는 이점 중의 하나인 자원․기술․소비시장을 지역의 공동번영에 어떻게 기여하게 하여 지방정부의 관심과 호응도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포럼을 준비하였다.

특히, 유럽연합(EU)의 풀뿌리로서 유럽 33개국 270개 지방정부가 가입되어 있는 유럽을 대표하는 국제적 협력 기구인 유럽지방정부협의회(AER : Assembly of European Regions)에서 미셸 사방 의장을 비롯한 위원장급 사절단이 참석한 가운데, 동북아시아와 유럽 지방정부간의 상호간의 관심사에 대한 교류의 장이 됐다.

이번 국제포럼에서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환영사와 이삼걸 행정안전부 제2차관 및 조세영 외교통상부 동북아시아국장의 축사에 이어, ‘위기의 세기(21C)에서의 동북아시아의 리더쉽’을 주제로 한 동북아지역이 향후 새로운 10년대를 겨냥해서 추구하여야 할 비젼을 제시 하는 한림대 이영선 총장의 기조연설과 함께, AER의 미셸 사방 의장이 ‘유럽의 시각에서 본 동북아지역’이라는 관점으로 특별연설을 했다.

이를 통해 동북아지역 지방정부와 각국을 대표하는 6명의 발표자와 주제 발표에 대한 14명의 패널이 참가하여 다양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3개의 세션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며, 김재효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동북아 지방정부들이 직면한 문제점과 실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운 점에 대하여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면서 지방정부들간의 역할을 점검하며 포럼이 마무리됐다.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은 지난 1996년 경상북도와 일본의 효고현 등 동북아시아 지역의 주요 광역 지방자치정부들간의 교류협력을 위한 국제협력기구로, 창설된 이래 현재는 한국, 러시아, 중국, 일본, 몽골, 북한 등 6개국의 70개 광역자치정부가 가입되어 있다.

경제통상, 방재, 환경, 교육문화, 여성아동, 변경협력, 과학기술, 관광, 해양어업 등 산업별, 주제별 11개 분과위원회가 구성되어 활발하게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지역에 있어서는 지방정부들로 구성된 최대의 국제협력기구로 성장하여 올해로 창설 15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그동안 총 45회에 걸쳐 비즈니스 촉진회, 포럼, 전시회, 청소년 교류사업 등에 연인원 2,000여명이 참가한 다양한 분과위원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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