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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5호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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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경련 지원(경북도․전경련․공동모금회 공동) 문경 마성어린이집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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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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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오는 2일 오후 2시부터 김승태 경상북도보건복지여성국장, 신현국 문경시장,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 조승현 푸른보육경영사무국장, 김현경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사업본부장, 문경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제5호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인 ‘마성어린이집’ 준공식을 가진다.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은 취업여성들의 출산․육아부담 등으로 직장을 그만두는 구조적인 문제점을 해소하고 국가적 현안문제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전국경제인현합회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그리고 지자체가 공동으로 보육시설 취역지역인 농어촌 오지지역에 건립하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말한다.
전경련 보육지원사업을 전국최다 유치한 경상북도는 지난 7월, 여의도 63빌딩에서 전경련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11년도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2011년도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은 총 67억원 예산규모로 전국 16개 지자체에 18개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을 지원하게 되는데, 경북이 5개소(예천2, 봉화2, 울진 1)에 13억원을 지원받아 전국 최다이며, 경기 4개소, 강원․경남이 각각 2개소, 인천․대구․광주․광주․전남․충북이 각각 1개소로 선정되었다.
그 동안 경상북도의 전경련 지원은 2009년 예천 1개소 1억, 2010년 영천․상주․문경․성주, 4개소 11억원, 지금까지 총 10개소 2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2010. 4월 경북 제1호 보둠이나눔이 예천 호명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오늘 제5호 문경 마성어린이집이 문을 열게 되었다.
한편, 보듬이나눔이 문경 마성 어린이집은 친환경 어린이 집으로, 영유아의 눈높이와 정서발달을 고려한 내부환경으로 타 시설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우수하게 만들어져 참관한 분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 정원 56명에 37명이 이용중에 있으며 이중 다문화아동이 27%인 10명으로 농어촌지역의 다문화가정 보육문제 및 저출산 문제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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