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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일본 고베시와 화음으로 우정 다진다

2011년 11월 03일 [경북제일신문]

 

고베시는 대구시와 우호협력도시체결(2010. 7. 23) 1주년 기념 및 2011 대구방문의 해를 맞이해 고베시장(야다 다쓰오)을 단장으로 한 170여 명의 대규모 시민 방문단이 4일 대구를 방문한다.

방문단은 대구박물관, 한의약 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시찰한 후 김범일 시장을 예방(16:30)한 다음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에서 대구시-고베시 합동 합창 콘서트를 대구에서 처음으로 전석 초대로 공연하게 된다.

대구시-고베시 우호협력도시 체결 1주년 기념 합동 콘서트는 양도시의 만남과 대구소개의 축하의 무대로, 삼도풍물가락 ‘판굿’이 전통타악연희단의 연주로 시작된다.

대구시립합창단(60명)과 국악(대금)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타악 연주인 사물놀이를 서양음악인 합창으로 탄생시킨 창작합창곡 ‘사물’을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통해 표현하고, 여기에 더해 한국인의 혼을 담은 소리를 내는 전통악기 대금을 통해 ‘천연 기다림’을 연주하게 된다.

고베시 혼성합창단(26명)은 일본에서 명성이 높은 합창단으로 평상시 대구에서 접하기 힘든 ‘폭포의 정영’, ‘합창을 위한 컴포지션 제Ⅰ번’, ‘마부의 노래’, 카모마츠자카‘ 등을 대구에서 선보인다.

오페라의 도시 명성 그대로 한국가곡 & 오페라 아리아 등의 연주는 ‘코스모스를 노래함’ ‘까딕스의 아가씨들’ 두 곡을 대구 최고의 소프라노 이윤경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선 보이고, 테너 최덕술의 기상 넘치는 힘찬 목소리로 이탈리아 가곡 ‘너는 왜 울지 않고’와 한국민요 ‘박연폭포’가 이어진다.

또한 최근 일본 초청공연에서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여 언론과 관계자로부터 찬사를 받은 시립교향악단의 금관11중주가 ‘아이다’ 행진곡과 우리 민요 방아타령을 연주하는 무대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대구시와 고베시의 연합 합창은 고베시는 ‘고추잠자리’, ‘행복을 세계로 전하자’ 대구시는 ‘대구 희망을 부르자’, ‘고향의 봄’으로 양도시의 민요를 불러 서로의 우정을 다지게 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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