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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부시장 일행 중국 산서성 타이웬시 방문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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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웬시 및 개발구 방문 양도시간 경제협력방안 협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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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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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 김재홍 부시장을 일행은 지난달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중국 산서성 타이웬시에서 개최되는 ‘제9회 한중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 하고 있다.
제9회 한중 지방정부 교류회의는 ‘한중 지방정부간 지속가능한 교류협력 모색’이란 주제로 한국과 중국의 지방정부 관계자가 직접만나 토론하고, 교류활성화를 통한 지방외교역량 강화와 인적네트워크를 확대하여 지방정부간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상호 윈-윈 발전을 도모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되었다.
금번 회의는 주중한국대사관, 산서성인민정부,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주관으로 한국 측은 이규형 주중 한국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시도지사협의회, 지자체 등 60여명이 참석했고, 중국 측은 왕쥔(王君) 산서성 성장을 비롯하여 외교부, 지자체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회의에서 김재홍 구미시 부시장은 ‘박정희 대통령과 구미시 새마을운동’이란 주제 강연을 통해 구미시 현황과 경제 발전상, 중국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박정희 대통령, 그리고 구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 시책들을 소개하고, 한국과 중국 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부시장 일행은 타이웬시 리쥔밍(李俊明)부시장을 만나 양도시간 경제교류 협력방안 등 공동관심사항을 논의했으며 타이웬시는 향후 구미시와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희망했다. 뿐만 아니라 개발구와 현지기업 2곳을 방문하여 현지 기업을 견학하고, 구미시 기업 인프라를 소개하기도 했다.
금번 회의를 통해 한·중 지방정부간 신동반자 파트너십을 새롭게 구축할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한·중 수교 20주년이 되는 2012년에는 자매 또는 우호관계를 맺고 있는 양국 지자체간의 더욱 더 다양하고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구미시는 중국 창사시, 일본 오쯔시 등 7개국 8개 도시와 자매 또는 우호결연을 맺고, 국제교류를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 5월 31일 등소평의 고향인 중국 사천성 광안시와 우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내년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대중국 교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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